(자료 사진)
베이징시 정부와 중국농업은행이 공동으로 발기해 설립한 베이징시 행정 부중심 건설 발전기금이 19일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이 기금의 제1기 규모는 300억위안이다.
베이징시 퉁저우(通州)구에서 열린 행정 부중심 건설 발전기금 간담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이 기금은 정부가 인도하고 시장이 주도하는 관리방식에 따라 기금회사가 전문적인 관리팀을 구성하고 베이징시정부와 중국농업은행이 2:8의 비례로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하며 후속자금은 건설수요에 따라 여러번에 나누어 투입하게 된다.
알려진 데 의하면 이 기금은 행정 부중심 건설의 기초시설과 공공 서비스 영역 및 산업 전환승격 영역에 투입되며 크게는 준공익 프로젝트와 시장화 프로젝트 두가지로 나눈다.
리스상(李士祥) 베이징시 상무 부시장은 기금의 설립은 정부와 시장의 적극성을 충분히 발휘시키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류스위(劉士餘) 중국농업은행 이사장은 농업은행은 베이징 행정 부중심건설에 금융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했다.
현재 베이징은 행정 부중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학교, 의료, 공원 등 건설이 이미 완공 또는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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