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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바오의 변천: 전자훙바오, 中 춘제의 "새 새해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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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3 14:06:0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허페이(合肥) 2월 23일] (저우창(周暢) 기자) "천개의 문이 열리자 만개의 등불이 비출진대 정월 중순에 경성을 놀래키네." 원소절(元宵節)의 도래는 중국의 전통명절인 춘제(春節)가 거의 마감되어 감을 의미한다. 원숭이해 춘제기간의 "훙바오전쟁"은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전자훙바오는 전통훙바오의 지위를 흔들면서 중국 춘제의 "새해 풍속"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춘제의 훙바오풍속은 기나긴 시간의 역사변천을 거쳐왔다. 중국 춘제의 전통훙바오를 두고 "야수이첸(壓歲錢, 세뱃돈)"이라 불러왔다. 안후이(安徽)성 민속학회 부회장 왕시엔요우(王賢友)는 야수이첸에 관해 널리 전해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옛날에 "수이(祟)"라 부르는 요정이 섣달 그믐날 밤마다 나타나 깊이 잠든 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만졌는데 이에 놀란 아이는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오르면서 바보로 변했다고 한다. 후에 한 부부가 동전 8개를 빨간 종이봉투(훙바오)로 감싼 뒤 아이 머리밑에 놓아두었는데 베개가 반짝반짝 빛을 뿌리자 "수이"가 놀라서 달아났다고 한다.

   훙바오에 감싼 동전 8개로 "수이"를 내쫓았다는 이야기는 그때로부터 전해졌다. 사람들은 이 동전을 "야수이첸(壓祟錢)"이라 불렀는데 "수이(祟)"자와 "수이(歲)"자가 비슷한 음을 나타내면서 "야수이첸"은 "야수이첸"으로 점차 변해갔다. "물론, 야수이첸에 관한 전설은 그외에도 많은데 대부분 대동소이한 편이죠"라고 왕시엔유는 말했다.

   원숭이해에 전자훙바오가 뜨거운 열기를 나타내면서 훙바오 전하기라는 새해맞이 전통풍속에는 새 형식이 부여되었다. 원숭이해 춘제에 위챗, 알리페이, QQ, 바이두 윌렛 등 여러 대형 플랫폼에서는 훙바오 새 룰을 저마다 제시했고 "5가지 복 모집하기(集五福)", "훙바오 뽑기(咻壹咻)", "훙바오 비(紅包雨)", "훙바오 흔들기(搖壹搖)" 등 훙바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섣달 그믐날 밤은 특히나 분망해졌다.

   가족이나 벗들간에 전자훙바오를 통해 서로간에 안부를 묻고, 새해인사를 전하는 것 역시 새해풍속으로 점차 변해왔다.

   안후이대학(安徽大學) 사회학과 부교수 왕윈페이(王雲飛)는 전자훙바오의 흥기는 전통적 훙바오문화의 연장이라 지적하면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형식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 전통 훙바오문화에 대한 중시를 구현함과 동시에 새시대 새해축하패턴의 변천을 부각했다는 분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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