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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논평: 제재는 필요… 목적은 비핵화

출처 :  신화망 | 2016-03-03 15:18:38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3일] (구전츄(顧震球) 기자) 유엔 안보리는 2일 조선 핵문제에 관한 결의를 통과해 조선에 진일보의 제재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조선이 새로운 “핵실험”과 “위성발사”에 대해 치러야 할 필요한 대가이고 핵비확산체계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취한 필수적 행동이다.

   제재는 필요하지만 이는 수단일뿐 목적이 아님은 자명한 일이다. 안보리가 통과시킨 새 결의안의 의미는 조선의 핵ㆍ미사일 프로그램 추진을 저지하는 데 있으며 반도의 비핵화 실현이야말로 최종 목적이다.

   조선 핵문제의 유래와 문제점을 파고들었을때 갈등이 미국과 조선 양측에 집중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의 조선반도 긴장국면에서 미국은 스스로가 해야 할 책임을 직시하고 담당해야 하며 반도에서 긴장국면이 조장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또한 조선도 스스로 한 기존 약속을 성실히 지켜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포기하고 반도 정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그 어떤 행동도 중단해야 한다. 중국은 미조 양측이 대화 궤도에로 복귀하길 촉구하며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하고 모두가 희망하는 목표를 최종적으로 실현하길 희망한다.

   대화협상의 길을 견지하는 것만이 조선 핵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이고 대화협상의 길을 견지해야만이 조선 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각국 이익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조선 핵문제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외교적 끊임없는 노력을 반드시 보아내야 한다. 중국의 중요역할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중국은 줄곧 평화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반도 비핵화, 반도 평화안정,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줄곧 견지해왔다. 조선의 “핵실험”과 “위성발사”로 초래된 긴장국면에 대해 중국은 반도의 전쟁, 혼란을 반대하는 것을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교섭함으로써 관련문제에 관해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국제사회에 제기한 반도 비핵화 및 반도 정화기제 전환을 병행하는 사로는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았다. 이는 대국으로서의 중국의 담당을 충분히 구현해주고 있다.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각측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서로 마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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