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3일](황민(黃敏)기자)호주의 연구일군은 일상 생활 중 소금을 많이 섭취한 아이가 쉽게 과체중 혹은 비만이 올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디킨대학교 연구팀은 666명의 4살부터 12살 어린이의 전날 오줌으로 그들이 하루동안 섭취한 소금량을 정확히 측정했다. 그 결과 70%가 하루동안 섭취한 소금량이 평균 섭취량인 4에서 5그램을 초과해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이 6그램에 도달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원은 《영국 영양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아이가 섭취한 소금은 단순 야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빵, 치즈, 소세지, 햄 등에서도 온다고 밝혔다. 다량 소금 섭취는 고지방 고열량 음식에게 맛을 더해줄 뿐만아니라 아이가 고당질 음식을 섭취하도록 자극한다. “아이가 매일 소금 1그램을 더 섭취하면 과체중 혹은 비만이 될 위험성은 23% 증가된다.” 이처럼 높은 소금 섭취량은 아이들로 하여금 향후 고혈압, 심장병, II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초래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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