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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환경보호부 부장, 74개 도시 PM 2.5 농도 지난해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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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12 10:30:29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12일] (양딩묘(楊丁淼) 쉬쇼칭(許曉青) 기자) 11일 천지닝(陳吉寧)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은 12기 전인대 4차회의 기자 회견에서 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신환경 대기 품질 표준을 시행한 74개 도시의 PM 2.5 연평균 농도는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엄청난 노력을 들여 오염 배출 문제, 스모그 문제를 해결하고, “대기 10조”를 전면 실현하며, 구조 감축, 산업 구조 조정, 석탄은 물론 자동차 배기 가스 오염 통제, 짚 소각, 먼지 등을 포함해, 유력한 조치로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대기 10조”가 실시된 이후, 양호한 날씨, 심하게 오염된 날씨와 PM 2.5 농도 3개 지표가 모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신환경 대기 품질 표준을 시행한 74개 도시의 PM 2.5 연평균 농도는 입방미터당 55 마이크로 그램으로서,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미국 NASA 위성도 중국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의 입자상 물질 감소를 관측했다.” 천지닝은 이렇게 말했다.

   천지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 각국의 도시화, 공업화 과정의 지표 개선 상황에 비해, 중국이 이룬 이러한 진보는 보기 드문 바, 이는 또 스모스 해결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해주고 있다. 우리가 줄곧 견지하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간다면, 스모그 문제는 능히 잘 해결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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