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李克强出席博鳌亚洲论坛2016年年会开幕式并发表主旨演讲
리커창, 보아오아시아포럼 2016년 연차총회 개막식 참석 및 기조연설 발표
(자료 사진)
国务院总理李克强24日上午出席博鳌亚洲论坛2016年年会开幕式,并发表题为《共绘充满活力的亚洲新愿景》的主旨演讲。来自亚洲、欧洲、大洋洲等62个国家的2100多位政界、工商界的代表和智库学者参加开幕式。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24일 오전 보아오아시아포럼 2016년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활력으로 가득찬 아시아 새 비전을 함께 그려가자(共繪充滿活力的亞洲新願景)”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아시아주, 유럽, 대양주 등 62개 국가에서 온 정계, 상공계 대표 및 싱크탱크 학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李克强就亚洲国家携手应对挑战提出几点看法:一是共同维护和平稳定。坚持睦邻友好、平等相待、和平共处,努力求同存异、聚同化异,夯实地区和平稳定的基石。二是共同推动经济增长。激发内生动力和活力,加强宏观政策协调,反对贸易保护主义,采取更多的增长友好型政策,避免一些国家政策调整产生外溢效应。三是共同深化融合发展。对接“一带一路”倡议与地区发展战略,支持互联互通和国际产能合作。四是共同促进开放包容。用好各类交流对话平台,拓展和深化人文交流,不断增强亚洲的凝聚力。五是共同激发创新活力。发挥人力资源这个亚洲最突出的优势,打造高素质劳动力大军和创新大军,使地区国家走上创新驱动发展、升级带动增长之路。
아시아국가들이 도전에 협력 대응할 것에 관해 리커창은 아래와 같은 몇개 견해을 제시했다. 첫째,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한다. 선린우호, 평등상대, 평화공존을 견지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되 의견이 같은 것부터 협력하자)와 취동화이(聚同化異, 서로 같은 것은 함께 하고 서로 다른 것은 존중하자)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적 평화안정의 초석을 잘 다져야 한다. 둘째, 경제 성장을 공동으로 추동한다. 내생 동력과 활력을 분발시키고 거시정책의 협력을 강화하며 무역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더 많은 성장우호형 정책을 취하며 일부 국가의 정책 조정으로 인한 유출효과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셋째, 융합 발전을 공동으로 심화해야 한다. “일대일로” 제의와 지역 발전 전략을 연결하고 상호연결 및 상호소통(互聯互通), 국제 생산능력 협력을 지지해야 한다. 넷째, 개방과 포용을 공동으로 촉진한다. 다양한 대화교류플랫폼을 잘 이용해 인문교류를 확대 및 심화하고 아시아주의 응집력을 부단히 증강시켜야 한다. 다섯째, 혁신 활력을 공동으로 분발시킨다. 아시아의 가장 돌출한 우세인 인력자원을 발휘해 질 높은 노동력 대군과 혁신 대군을 탄생시킴으로써 지역 국가들이 혁신을 통해 발전을 구동하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장을 이끌어가는 길을 걸어가도록 해야 한다.
开幕式上,博鳌亚洲论坛理事长福田康夫致欢迎辞。柬埔寨首相洪森、老挝总理通邢、立陶宛总理布特克维丘斯、尼泊尔总理奥利、泰国总理巴育、印尼副总统卡拉、缅甸副总统赛茂康、哈萨克斯坦第一副总理萨金塔耶夫、韩国副总理柳一镐、俄罗斯副总理德沃尔科维奇、越南副总理范平明先后致辞。
개막식에서 후쿠다 야스오 보아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이 환영사를 발표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 통싱 라오스 총리, 부트케비추스 리투아니아 총리, 올리 네팔 총리, 프라윳 태국 총리,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사이 마욱 캄 미얀마 부통령, 사긴타예프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유일호 한국 부총리, 드보리코비치 러시아 부총리, 팜빈민 베트남 부총리가 선후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어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