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 지도자 연회 참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가하러 온 지도자들을 위해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회홀에서 시진핑 주석을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회 환영축사에서 핵안보정상회의가 가동된지 6년래 이룩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 핵안보영역이 새로운 위협에 직면했다며 국제사회는 협력을 강화하고 계속 노력해 핵재료를 보다 잘 관리 통제함으로써 핵안보를 공동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첫 순서로 발언할 것을 청했다.

시진핑 주석은 6년전 핵안보 정상회의 행정을 가동해 국제 핵안보의 공통인식을 주목시켰으며 핵안보 국제법률체계와 협력 메커니즘을 건전히 했고 각 국의 안전능력을 강화했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추진하고 세계 발전을 추동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 핵안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 핵 안전정세의 두가지면의 새로운 특징을 틀어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테러리즘활동이 새로운 활약기에 접어들었으며 그 중 핵테러 위협을 특히 홀시할 수 없으며 핵재료 확산의 리스크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한 특징은 핵안보 정상회의 행정의 추동하에 글로벌 핵안전 방어선이 보다 공고해 졌고 핵안보에 대한 공통인식이 전례없이 응집되었으며 각국 정부의 주요 책임의식이 뚜렷이 향상되었고 핵안전법률과 메커니즘이 날로 보완되고 능력건설과 법집행 협력이 부단히 심화되고 핵안보 문화가 점차 보급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통인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안보 도전이 크지만 우리들의 결심은 더욱 크고 테러리즘 반대에 곤난이 많지만 우리에게는 방법이 더욱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각측이 글로벌 핵안보 체계강화와 관련해 탐구함으로써 우리들의 핵안전 방어선을 보다 튼튼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