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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해외서의 인수 합병, 글로벌 구도 꾀하다

출처: 신화망 | 2016-04-02 14:18:15 | 편집: 박금화

   [신화망 광저우(廣州) 4월 2일] 3월 30일, 중국의 대형 가전 기업 메이디 그룹(美的集團)과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일본 베테랑 기업 도시바는, 동시에 대외에 “인척 관계”를 선언했다. 메이디 그룹은 약 537억엔(약 4.73억달러)의 가격으로, 도시바 가전 사업의 지분 80.1%를 매입했다.

   더 많은 중국 제조업 기업들은, 최근 분분히 해외에 나가 인수 합병을 하면서, 글로벌 판도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 제조”는 국제 인수 합병에서 뭘 얻게 되는가?

   중국 제조업은 기술에서의 추종자로부터, 선두 주자로의 변신에 주력하고 있다. 국무원 참사, 중국과 글로벌 싱크 탱크 왕후이야오(王輝耀)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랫 동안, 기술적 우세의 결핍과 독자 브랜드의 영향으로 중국 가전 제품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적었다. 이는 줄곧 우리 나라 가전 기업의 대외 수출의 약점이었다. 우리 나라 가전 제조 산업 체인이 날로 성숙해지면서 일정한 기술 실력, 시장 규모와 자금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지금은 국제 인수합병을 통해 핵심 기술 경쟁력 향상과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능력도 갖추게 되었다.

   독일의 "공업4.0", 미국의 "첨단제조파트너십(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일본의 "재흥전략(再興戰略)" 등 전략조치는 오늘날 약속한듯이 출범되고 있으며 선진국들은 기술적 진보와 산업정책 조정을 통해 제조업에서의 경쟁 우세를 재차 거머쥘 수 있길 희망한다고 업계인사는 인정했다. 중국 제조업 거두들이 이런 배경에서 세계로 매진함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은 산업에서의 세계적 배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자원과 시장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세계 제조업의 새로운 경쟁 형세하에서 강강협력(強強合作, 실적이 좋은 기업체들간에 상호 연합하거나 협조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비교우세를 형성해가는 것이다.

   장지엔핑(張建平) 국가개혁발전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국제협력실 주임은 "'서양아내'를 맞아들이고 글로벌회사로 된 후, 중국기업은 세계시장에서 인력 자본, 브랜드, 마케팅 네트워크의 통합을 진행할 수 있고 공급사슬 관리, 질량 표준 및 통제 등 방면에서 국제수준과 정렬될 수 있으며 또한 이런 과정에서 중국 제조업의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동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기자/ 마샤오청(馬曉澄), 천지(陳寂), 장쉬둥(張旭東)]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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