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특별 취재: 스리랑카는 中과의 상호 협력 심화 기대ㅡ라닐 위 크레 메싱 게 스리랑카 총리와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6-04-06 14:06:01  | 편집 :  이매

   [신화망 콜롬보 4월 6일] (양메이쥐(楊梅菊) 황하이민(黃海敏)기자) 스리랑카와 중국은 유구한 전통 우의를 가지고 있고,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은 종래로 중단된 적이 없다. 스리랑카는 양국과 각 영역에서의 상호 유익한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고,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닐 위크레 메싱게 스리랑카 총리는 일전에 수도 콜롬보에서 신화통신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닐 위크레 메싱게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하게 되는 데, 이는 그가 지난해 총리에 취임한 후 첫 중국 방문이다. 라닐 위크레 메싱게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제 곧 진행하게 될 중국 방문 목적은 진일보로 스리랑카와 중국의 상호 유익한 협력을 심화하는 데 있으며 방문 기간 쌍방이 논의하게 될 주요 의제에는 중국과 스리랑카의 자유 무역 협정 체결, 스리랑카에 대한 중국의 대출 지원, 스리랑카에서의 중국의 인프라 건설 및 더 많은 중국의 민간 투자 유치 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인가가 포함된다.

   일전에 방금 발표한 중국 최대 투자 프로젝트인 항구 도시 재가동에 대해 라닐 위크레 메싱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항구 도시 프로젝트에 관해 일련의 재심을 거쳐 현재 이 사업은 복구 건설 승인을 받았다. 라닐 위 크레 메싱 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항구 도시 외에도 스리랑카는 국가의 기타 발전 계획 중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현재 스리랑카는 함반토타, 마타와 갈레 등을 포함한 남부 지역의 건설과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반토타가 더 많은 중국의 자체 투자를 희망하고 있으며 아울러 그 지역을 스리랑카의 2위 경제권으로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중국 지도자가 제기한 “1대 1로(一帶一路)” 주장은 스리랑카 정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라닐 위크레 메싱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예로부터 스리랑카는 중국 고대 해상 실크 로드의 중요한 일환이었다. 오늘 새로운 “21세기 해상 실크 로드” 계획 하에 스리랑카는 또 다시 해상 실크 로드 인도양 해역의 핵심 요충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보도:

俄, "파나마 페이퍼스"는 푸틴을 비방하는 데 있다고 비판

반기문 총장, 첫번째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를 지지할것을 호소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5254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