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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4월 7일] (정치항(鄭啟航) 가오판(高攀) 기자) 6일, 국제통화기금(IMF)은 보고서를 발표해 2010년래 신흥시장 경제체의 자본 순유입액은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신흥시장 경제체의 거시경제정책이 보다 최적화를 이루면서 유입액 하락의 충격은 과거에 비해 뚜렷이 감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분석챕터에서는 신흥시장 경제체의 성장 비전이 둔화된 영향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신흥시장 국가의 자본 총유입액은 하락을, 총유출액은 증가를 기록했으며 자본 순유입액은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서술했다. 보고서는 신흥경제체의 자본 순유입액이 20세기 90년대에 이같은 규모로 하락세를 지속하는 상황에 부딛치면서 많은 국가들에서 외채위기가 폭발했었던 것을 상기했다.
그러나 자본 순유입액의 이번 감소사례로 그때처럼 거대한 충격이 조성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충격 감소의 주요원인을 두고 신흥경제체가 보다 최적화한 거시경제정책을 실시하고 더 영활한 환율 메커니즘을 취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신흥경제체에 대한 세계자본유동의 충격이 줄어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외화 비축이 더 높아졌다는 점, 외화 정산의 채무 비율이 하락했다는 점도 자본 유입액 감소로 인한 충격에서 완화역할을 일으켰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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