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모스크바 4월 5일] (후샤오광(胡曉光) 기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에서 3일에 발표한 “파나마 페이퍼스” 조사 보고서는 푸틴 친구들에 대한 거짓 및 왜곡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 주요 목표는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 본인이라고 페스코브 러시아 언론 비서관은 4일에 밝혔다.
페스코브는 조사 보고서에서 푸틴 본인과 관련된 자료에는 어떠한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새로운 것들도 없는데 크렘린궁은 이번 “조사”의 질에 대해 실망을 표했으며 현재 재판부에 호소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푸틴의 오랜 친구인 음악가 세르게이 롤두긴은 인맥 네트워크 명목인 역할을 하여 그 중에서 거대한 이익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로펌 모색 폰세카는 롤두긴을 도와 여러 회사를 등록했는데 롤두긴 명하의 이러한 역외회사들은 20억달러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코브는 푸틴이 러시아 국내외에 많은 친구들이 있으며 그들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취업하고 활동하지만 현재도 여전히 푸틴의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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