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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문제 제네바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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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4-14 14:13:51  | 편집 :  이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문제 특사가 재개키로 한 시리아문제 제네바협상의 제2단계 협상이 13일 가동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단계 협상의 중점은 전 단계 협상에서 이룩한 원칙적인 공감대의 기초에서 관련 정부의 개편과 헌법 수정 등 시리아 정치 과도에 관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특사는 제네바에서 가진 신문보도 발표회에서 이날 오후 그는 앞서 도착한 시리아 주요 반대파 대표단의 고급담판위원회와 면담을 가져 담판의 일정 배치 및 그의 최근 러시아와 요르단, 시리아, 이란 등 관련국 방문에 관한 내용들을 통보 할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리아정부 대표단은 15일에 제네바에 도착하여 협상에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협상은 여전히 "간접협상"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엔 관원이 중재자로 각각 양측과 협상을 진행해 결과를 전달하게 된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특사는 조건이 성숙되면 쌍방이 직접 협상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의향을 밝혔다.

   한편 그는 시리아 정부군과 주요 반대파 무장세력의 휴전협정 진전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 안전 국면이 악화되고 있는건 사실이나 현재 발생하고 있는 휴전에 영향주는 사건은 접전보다는 "사고"에 속한다며 휴전협정은 전반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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