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17일](두쥐안(杜鵑) 기자) 14일, 루이스 알베프토 살라베리 브라질정부 대테러 담당 주관은 극단조직 “이슬람국가”가 브라질에 테러 습격을 가할 위험성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브라질 국내에 이 조직의 무장인원들을 동정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 동영상에서 사형 집행인 역할을 한 프랑스인 막심 오샤르가 트위터에 브라질이 다음 테러목표라는 글을 올렸다고 확인했다. 살라베리는 정부측에서 이미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테러 습격을 대비하고 있는데 외국 보안군과의 정보 공유와 대테러 훈련을 강화하는 등 조치도 포함됬다고 말했다.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경기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올해 8월5일부터 8월21일까지 열린다. 올림픽 기간 중 브라질 정부는 8.5만명의 보안요원들을 배치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배치한 요원 인수의 두배에 달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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