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2일] 국가통계국은 20일 “2015년 전국 1% 인구 표본조사 주요데이터 공보(2015年全國1%人口抽樣調查主要數據公報)”(이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의하면 중국 대륙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및 현역 군인을 포함한 인구는 137349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제6차 전국인구전면조사(이하 “제6차 조사”)가 제시했던 2010년 11월 1일 0시의 133972만명 인구에 비해 5년사이 3377만명 늘어나고 2.52%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0.50%를 기록했다.
“공보”는 대륙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는 총 40947만 가구의 가정이 있으며 가정 인구는 126935만명이라고 제시했다. 평균 매호 가정 인구는 3.10명으로 “제6차 조사” 시기와 일치한 수준이다.
성별 구성으로 봤을때 남여비율 불균형은 다소 개선되었다. 총인구 성별비율(여성이 100, 남성 대 여성 비율)은 “제6차 조사” 시기였던 105.20에서 105.02로 하락했다.
연령 구성으로 봤을때 인구 노령화가 상승세를 보였다. 0-14세 인구는 22696만명으로 16.52%를, 15-59세 인구는 92471만명으로 67.33%를, 60세 이상 인구는 22182만명으로 16.15%를, 그중 65세 이상 인구는 14373만명으로 10.47%를 차지했다. “제6차 조사” 시기에 비해 15-59세 인구 비율은 2.81%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2.89% 늘어났다.
“공보”에 의하면 인구 학력이 뚜렷이 제고되었다. 대학(전문대 이상) 학력 인구는 17093만명을 기록했다. 매 10만명당 대학 학력 소유자 수는“제6차 조사” 시기의 8930명에서 12445명으로 늘어났다.
그외, 도시화율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도시 거주 인구는 76750만명으로 55.88%를 차지했다. “제6차 조사” 시기에 비해 도시 인구는 10193만명 늘어났고 농촌 인구는 6816만명 줄어들었으며 도시 인구 비율은 6.20% 높아졌다.
원문 출처:인민일보(人民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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