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1일] 18일, 베이징(北京) 쇼우강(首鋼)팀 스타선수 마버리는 개인 웨이보(微博)에 자신이 중화인민공화국 외국인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공표했다. 그는 중국의 “그린카드(영주권)”를 따낸 첫 CBA외국 선수다. 그는 웨이보에 “중국 수도의 일원으로 된 것은 진정한 영광”이라 표했다.
많은 사람에게 “중국 영주권”이란 단어는 여전히 낯설다. 과거 “유사이래 가장 어렵다”고 불리던데서 “카드 한장으로 막힘없이 나아가기”까지, 중국의 “영주권”은 십여년간 어떤 변화를 실현했는가?
과거, 외국인사가 중국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중국 법률을 준수하고 신체가 건강하며 범죄기록이 없을뿐더러 일부 특수조건에 부합돼야만 가능했다.
예를 들면 중국 “영주권”을 취득한 첫 외국인사는 소설 “The Gadfly”를 쓴 보이니치의 손녀인 존 힌톤(Joan Hinton)으로 그의 중국명은 한춘(寒春)이다. 중국에 오기 전 한춘은 핵물리학 전문가로 양전닝(楊振寧)과는 동학이었으며 미국의 첫 원자탄연구 및 제작에 참여한 소수 여과학자들중 한명이었다. 1948년 옌안(延安)에 오기 전, 그녀는 중국 농업기계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현실속에서 한춘처럼 빛나는 이력을 가진 외국인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법이다. 때문에 앞서 중국이 해마다 비준하는 영주권은 200여장에 그쳤다.
지난해, 중국 공안부는 “외국인의 중국 영주거류 심사비준 관리방법(中國永久居留審批管理辦法)” 관련 규정에 따라 재중 영주거류를 신청하는 외국인의 직장단위범위를 확대한다고 선포했다. 7가지 유형 기업, 사업단위에 재직중이고 관련 조건에 부합되는 외국인이면 중국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영주권 소지자는 중국내 업무시 외국인 업무 허가를 면제받으며 주택 구매, 운전면허증 취득, 자녀 입학, 교통 출행, 주숙 등기 등 방면에서 법에 따라 중국 공민들과 동등한 대우를 향수한다. 중국내 업무에 종사하는 자는 법에 따라 상응한 사회보험에 참가하고 공적금(公積金)을 교부 및 사용할 수 있다. 중국에 거주하나 업무에 종사하지 않으며 총괄지역 규정에 부합되는 자는 규정에 따라 의료 및 양로보험에 참가하고 사회보험 대우를 향수할 수 있다.
"임직류"로 "중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 임영철은 자신은 "중국 영구 거류증" 신청 조건이 완화된 후 성공적으로 신청 및 발급받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한 현재, 생활은 예전에 비해 많이 편리해졌고 심지어 계좌를 열고 주식 투자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컨대 "중국 영주권"은 외국인사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줬다. 영주권의 함량은 한 국가의 함량을 반영한다. 오늘의 중국은 가슴을 활짝 열고 세계 인재들을 품어주는 열토(熱土)로 되었다. (기획: 둥샤오쟈오(董小嬌))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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