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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파리 4월 21일] (한빙(韓冰) 기자)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포도주기구(OIV)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외인 수입은 크게 늘어 세계 최대 와인 무역 발전의 엔진으로 되었다.
OIV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은 와인 약 5.5억리터를 수입해 2014년 비해 44% 증가했고 수입액은 약 18억유로로 60.7% 증가했다.
OIV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수요에 힘입어 2015년 세계 와인 교역량은 2014년 비해 1.8% 증가한 104.3억리터로 무역액은 10.6% 증가한 283억유로에 달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와인 소비량은 16억리터에 달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포도 재배 면적은 3.4만헥타르(1헥타르 1만 평방 미터) 증가해 82만헥타르에 달했으며 스페인에 이어 세계 2 위를 차지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세계 와인 생산량은 2014년보다 2.2% 증가한 274.4억리터였으며 이탈리아는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으로서 당년 생산량은 49.5억리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세계 와인 소비량은 0.4% 소폭 증가한 240억리터였고 미국이 31억리터의 소비량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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