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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4월 21일](쟝위지왠(江宇娟) 기자) 국제통화기금,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과 세계은행은 19일 공동으로 조세 협력 플랫폼을 설립한다고 선포했다. 하여 세계 각국은 세수 업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개발 도상국을 도와 탈세 행동을 타격하기로 했다.
4대 국제 기구는 당일 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정기적으로 국제 조세 기준의 계획 및 집행을 논의하고 각국의 조세 문제 방면에 대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며 또한 실무와 연구 분야의 정보 공유를 촉진하게 된다.
이 조세 협력 플랫폼의 탄생은 주로 날로 심각해지는 국제 조세 회피, 탈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데 있으며 조세 협력 플랫폼의 설립 제안도 올해 2월 개최된 주요 20개국 재무 장관 및 중앙 은행 총재 회의에서 지지를 얻었다. 이 플랫폼의 주요 임무는 개발 도상국에 조세 방면의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플랫폼의 최근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개발 도상국을 도와 다국적 기업의 탈세 타격을 목적으로 한 “과세 침식과 이익 전이(BEPS)”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개발 도상국을 도와 다국적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조세 제도를 설계하며 개발 도상국에 기술 지원과 훈련을 제공해 효과적인 조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국을 격려해 전면적이고도 효과적인 정보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함으로써 세금 회피 및 탈세 행위 등에 대응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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