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뉴시스 사이트 화면 캡처)
[신화망 베이징 4월 21일] 한국 문화산업교류재단이 최근 종합한류정보서적 “2015 대한민국 한류 백서”를 발간했다고 4월 18일 한국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백서는 한류 총괄편, 한류 업계편, 한류 지역편, 한류 산업통계편, 한류 소비통계편과 2015년의 국내외 한류 현황 및 논쟁성 이슈를 포함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백서는 변화하는 한류 추세에 따라 수정을 전개했다. 한류 업계편에는 “뷰티산업”을 더하고 한류 지역편에는 한류가 이미 주목받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산된 내용을 추가했고 한류 통계편에는 기존의 산업 통계외에도 소비통계편을 더해 공급과 소비로 구성된 한류 산업 시스템을 전방위적으로 분석했다.
이민호, 김수현과 엑소(EXO)를 대표로 하는 한류스타들이 지난해 각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뚜렷한 역할을 발휘함과 더불어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영화와 방송 영역에서는 기술과 영감을 지닌 혁신적 인재의 해외형식 수출 및 공동제작형식 발전으로 한류의 글로벌 본토화를 이끌어냈다. 차세대 한류 만화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기초로 하여 국제 만화시장에 진출했다. 한류 음식은 “k-식품의 글로벌화”로 진일보 발전했다.
그외,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각 지역에는 여러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한류 소비의 대표국가인 중국은 그 지위를 고수했으나 전통적 한류 기지였던 일본 및 동남아국가 지역은 정치, 사회, 문화적 차이로 한류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다.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드라마가 드라마시장을 차지했고 서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한류 상품의 종류가 더 다양해졌다.
김덕종 한국 문화교류재단 비서장은 세번째로 발간되는 한류백서가 한류의 과거오 현재를 회고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면에서 계발을 부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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