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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일확천금 중국행 5월 개시... 몸값 김수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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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0 15:43:16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0일]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국 연기자 송중기는 새로운 “국민 남편”으로 일약 부상했다. 김수현, 이민호 등 앞서 크게 성공했던 한국스타들처럼 일확천금을 향한 송중기의 중국행도 곧 정식 개시될 예정이며 여러 팬미팅이 이미 확정된 것외에 프로그램 출연, CF모델, 영화·드라마 제작 등도 협상중에 있다. 현재 견적으로 봤을때 그의 몸값은 전임 “남편” 김수현을 이미 넘어섰다.

   한 연예계 제작자는 송중기의 중국 돌풍을 눈여겨보고 성공작 이후 첫 드라마에 1억의 출연료를 제시한 토호(土豪, 돈이 많은 사람) 투자자도 있다고 토로했다. 1회당 32만위안화였던 출연료에 비해 10배 높아진 상승폭이다.

   멀지않아 일확천금을 향한 송중기의 중국행도 정식 개시되며 5월 14일 베이징 올림픽중센터에서 그 첫 역(站)으로 열린다. 알아본데 의하면 초기에 정해진 중국 팬미팅 도시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우한(武漢), 청두(成都) 등 6개에 불과했다.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기 전에 이미 체결된 계약에서 팬미팅 1회 견적은 200만위안화 좌우로 제시됐는데 이는 한국스타들중에서도 높은 편이었다. 드라마가 방송되고 송중기의 중국내 인기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도시들에서 팬미팅 개최에 대한 염원이 강렬해져 충칭(重慶), 난징(南京), 다롄(大連) 등 도시들이 점차 확정되었으며 톈진(天津) 기획사도 추진중에 있다. 상술한 도시들의 견적은 300만 좌우에 이른다. 그러니 송중기는 중국 팬미팅에서만 2000만을 버는 셈이다.

   팬미팅 외에도 그를 위한 CF모델, 프로그램, 영화·드라마 작업도 교섭중에 있다. 연예계 인사는 송중기의 차기작을 두고 현재 수많은 기획사가 경쟁하고 있으며 거론되고 있는 드라마 출연료는 약 8000만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송중기를 여겨본 다른 한 드라마 투자자는 출연에 동의할시 1억도 지불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토로했다.(양자만보(揚子晚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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