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0일] 최근, 한국 “아시아경제” 중국어 사이트는 생활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한국 “실버족”들이 해외관광을 점점 선호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가가 그들의 사랑받는 행선지라 보도했다.
한국의 한 유명 여행사가 18일 밝힌 통계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해외관광을 떠난 한국인수는 2014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여기서 괄목할만한 것은 60~80대 노인관광객수가 급증해 2014년보다 36% 증가됐다는 점이다.
각 연령층을 볼때 60~70대 관광객수는 2014년 동기대비 30.4%로, 70~80대 관광객 수는 2014년 동기대비 34.4%로, 80~90대 관광객 수는 2014년 동기대비 43.2%로 증가했다.
행선지로 봤을때 60-80대 노인관광객들은 한국과 가까운 곳의 해외국가를 선호했다. 그중 중국(31.8%)이 큰 인기를 끈 것외에 동남아시아(31.3%), 일본(22.5%)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여행사 관련 책임자는 “한국 노인관광객들에게 대한 중국관광의 인기는 줄곧 높았다. 과거 노인관광객들중 40% 이상이 중국을 해외관광의 목적지로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관광객들의 시야는 더이상 아시아권에만 국한되지 않고 ‘유럽’으로 점차 분산되고 있다. 2010년에 유럽관광을 떠난 한국 노인관광객 수가 5.9%에 불과하던데서 2015년에는 8.5%로 소폭 성장한 것이 그 예로 된다”고 피력했다.
구체적 지역으로 봤을때 한국 “실버족”들은 중국 화중, 화북지역, 일본 북규슈, 베트남 등을 선호했다.
그외, 한국의 각 대형 여행사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노년층이 즐기기 좋은 해외관광코스를 출범함과 동시에 할인우대활동을 전개하고저 계획하고 있다.
원문 출처:인민망 한국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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