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의 유래
4월 23일은 바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 이다. 유네스코는 1995년에 세계인의 독서 증진과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의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지정했다.
“세계 책의 날”이 4월 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가 돌아간 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휼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어떻게 좋은 책을 만나고 어떻게 하면 책을 사랑할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열독하는 좋은 습관을 기를수 있을가?
‘좋은 책을 만날수 있는법’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휼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 데카르트
특히 디지털시대의 지금, 바쁜 삶에 치여, 시간에 쫓겨 사람들은 점점 책을 손에서 놓고 있다.좋은 책을 만난다는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책을 만나기 위한 요령이라기 보다는 우수한 책이라는 평가가 내려진 ‘좋은 책’을 읽고 감성을 갈고 닦아야 한다.책에 대한 감수성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책에 대해 감정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책을 사랑할수 있는 법’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면 위안이 된다. - 키케로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사랑하는 책 한권 쯤은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역사소설”을 읽고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문화책”을 읽고 만화에 관심이 있다면 “만화책”을 찾아 읽는것.... 바로 그 관심을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상 사진 출처:웹 사이트 캡처)
‘책읽는 습관 기르는 법’
‘누구든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한 시간 동안 읽는다면 반드시 더 나은 존재가 되고 더 행복해질 것이다. - 존 러벅
1.읽고 싶은 책으로 정독습관을 들인다.
2.자기 전 30분 투자하기!
3.쉬운 책 선택하기!
4.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내기!
습관을 만드는데는 66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책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66일간을 견지해 봅시다.
세계 책의 날에 즈음하여 ‘좋은 책을 만날수 있는법’, ‘책을 사랑할수 있는 법’, ‘책읽는 습관 기르는 법’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세계 책의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책을 사랑하고 책을 읽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길 바란다.
따뜻한 봄날, 싱그러운 봄냄새를 맞으며 공원에서 여유롭게 탐독해보는 건 어떨가요?(기획/이매)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