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하이커우(海口) 4월 28일] (저우후이민(周慧敏) 우하오(吳昊) 기자) 중국 남단에 위치한 하이난(海南)은 뒤로는 중국 내지를, 앞으로는 아세안과 마주해 있는 “일대일로” 전략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선두자이다. 호련호통은 중국 “일대일로” 제안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하이난이라는 드넓은 구역내에서 항공은 호련호통의 중요방식으로 될 전망이다.
하이난은 이미 산야(三亞), 하이커우(海口) 등 남북쪽에 위치한 2대 공항을 이용해 국내외를 관통하는 공중통로를 건립한 상태다. 하이난성이 개통한 항로 네트워크는 현재 “일대일로” 연선의 러시아, 몽골,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와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산야 펑황(鳳凰)공항은 이미 127갈래 국내항로와 15갈래 국제항로를 개통했다. 지난해 이 공항 승객 유동량은 1600만 선을 돌파해 1619만 연인원을 기록했다.
하이커우(海口) 메이란(美蘭)국제공항은 이미 205갈래 항로를 개통했으며 그중 국내가 198갈래, 국제 및 지역이 7갈래로 기록됐다. 지난해 메이란국제공항 승객 이용 수는 1616만 연인원을 기록했다.
하이난성정부 민항업무판공실 왕춘(王春) 주임은 상술한 항로의 개통은 하이난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을 위한 원활한 항로 네트워크의 구축을 효과적으로 받쳐주고 하이난이 “일대일로” 건설 및 국제관광섬 건설에 복무하는데 대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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