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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노버 4월 28일] (탕즈챵(唐志強) 선중호(沈忠浩)기자)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년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융합의 산업ㅡ 솔루션 발견”을 주제로, 연속 4년째 전통 산업 생산 및 정보 기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중국 기업들은 본 박람회에서 스마트 제품을 선보이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협력 파트너를 찾으며 스마트 생산을 모색하면서, 디지털화 생산 변혁에 적극 참여하고, 시장 경쟁에 대응하는 열정과 용기를 보여 주고 있다.
화웨이(華為) 서유럽 기업 업무 허리양(何利揚) 총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럽의 제조업은 매우 선진적이지만, 디지털화 업그레이드 과정 중에는 여전히 믿을 만한 파트너의 지지가 필요하다. 정보 인프라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 화웨이는 능히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글로벌 업계의 파트너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 것 또한 화웨이의 경쟁력이다.
진데(金蝶) 그룹 이사회 쉬소춘(許少春)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거대한 시장을 소유하고 있고, 중국 기업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발전의 여지가 매우 많다. 이번 하노버 박람회의 출품과 더불어 스마트 해결 방안의 공동 발표는, 한편으로 기업의 국제 경쟁에 참여하려는 자신감을 보여 주려는 데 있고, 다른 한편으로 스마트 생산 면에서 보다 많은 협력 기회를 찾고자 하는 데 있다.
제품 전시 외에도, 일부 중국 기업들은 하노버에서 자신의 디지털화 업그레이드를 위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의약품 업체 비캉(必康) 그룹은 현재 이미 장쑤(江蘇) 신이(新沂)에 부지 5000묘에 달하는 생산 기지를 건설했는 데,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방식으로 개성화한 맞춤형 얼굴팩, 여성 케어 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 책임자 요헨 • 케케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미래 공장은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중국 기업들이 관련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 이는 중국 기업이 미래 도전에 대한 중시와 시장 경쟁력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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