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광저우 교역회 제3기가 1일 광저우 (廣州)에서 개막했다. 광저우 교역회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의 제1기와 제2기 교역액은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구매상들의 방문수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데로부터 호전의 기미가 나타났다. 한편 광저우 교역회에 처음 참가한 기업들도 중국의 무역에 대해 낙관을 표했다.
광저우 교역회 주최측의 통계에 따르면 제119회 광저우 교역회의 1기와 2기 경외 구매상 방문수는 15만 2천명으로 지난해 춘게교역회보다 0.47% 성장했다.
일부 기업들은 이러한 조짐은 최근 몇년간 중국기업이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혁신 폭을 넓힘과 동시에 자체 연구개발능력을 증강하고 경회 마케팅 망을 보완하면서 기업의 경쟁력이 증강한 것과 관계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일각에서는 국가가 출범한 일련의 대외무역의 안정한 성장과 구조조정 정책으로 기업 부담이 줄고 기업의 발전신심이 증강되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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