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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동모범 자이사이훙의 "장인 정신"

출처: 신화망 | 2016-05-04 07:30:38 | 편집: 이매

 4월 29일, 자이사이훙(翟篩紅)은 창싸(長沙)의 한 프로젝트 건축물에 장붓구멍 및 장부 구조로 된 일련의 목예(木藝) 설비를 제작했다.

   [신화망 베이징 5월 3일] "자이(翟)어르신이다!" 중국건설제5공정(中建五局) 인테리어회사의 프로젝트 현장, 생산경리 자이사이훙이 왔다는 말에 공인들은 경외(敬畏)로움과 더불어 그보다 더한 탄복도 느꼈다. 경외로운 것은 시공 질량에 대해 그가 한 쌍의 "혜안"을 가지고 문제 발견시 재공사를 요구했기 때문이고 탄복되는 것은 "전국 목공 장원"인 그의 손만 거쳐가면 모두 정품(精品)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수천만 건축노동자들중 명인이었음에도 누굴 만나든지 겸손했던 47살의 자이사이훙은 "난 어디까지나 수공업자일뿐이다"라고 말해왔다. 수공업자인 자이어르신에게 가장 뛰어난 기량은 전통적 목공일이다. 거의 잊혀져갔던 옛 창살작업 "난빙문(亂冰紋)", 자이어르신의 손에서 부동한 각도로 이어진 목재조각들은 약간의 오차도 없다.

   2006년에 전국정밀목공대회에 참가한 자이사이훙은 "십팔반(十八般) 무예"를 빌어 1등을 따냈고 "전국 기술 장원"상을 수여받았다. 실제 업무에서 그가 시공한 프로젝트는 선후로 3번의 루반상(魯班獎) 을, 2번의 전국건축인테리어상을 수여받았다.[촬영/리가(李尕)]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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