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징 5월 5일]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대법원장 회의가 4일 장쑤(江蘇) 쑤저우(蘇州)에서 개막된 것과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축하 서신을 보냈다. 시진핑은 축하 서신에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회의의 개최를 열렬히 축하함과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법원 귀빈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환영을 표시했다.
시진핑은 이번 회의가 “글로벌 정보화 시대의 사법”을 주제로, 사법 개혁, 사법 공개 등 문제들을 둘러싸고 연구 토론하게 되는데 이는 국제 사법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ㅡ중, 동부 유럽 국가 협력 (“16+1협력”)을 보다 심층적으로 넓혀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대1로(一帶一路)” 건설은 중국과 중, 동부 유럽 국가들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놓았는바 무역과 인적 왕래는 더욱 잦아지고 사법 협력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들은 이 번 회의를 계기로, “16+1협력”의 틀 안에서 사법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으로 규범적인 질서 있는 법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1대1로”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중, 동부 유럽 국가들의 공동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력한 사법 서비스와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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