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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하여 창업한 창춘 “고추언니”의 “韓도전기”

출처: 신화망 | 2016-05-19 14:55:06 | 편집: 왕범

(图片故事)(2)长春“辣椒姐姐”返乡创业“闯韩记”

   9년간, 양샤오웨이의 선도하에 주변 7개 향(鄉)과 진(鎮)의 280호 농민들이 고추, 수박 등 농산품으로 치부하기 시작했고 옥수수에 의존했던 과거보다 수입은 두배로 높아졌다. 오늘날, 37세인 양샤오웨이는 현지에서 “고추언니”로 불린다.

   “고추 2개가 싱가포르에서는 8위안에 팔린다면 우리 고향에서는 50마오(毛, 위안보다 작은 단위)에 불과하죠. 이런 대비로 인해 내게도 귀향하여 창업하려는 구상이 움트게 된거죠.” 그녀는 싱가포르에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일했던 당시 1.7만위안화의 월급이 차려졌지만 결연히 귀향 창업을 선택했고 물류, 전자상거래 등 산업이 번영해가는 히치하이킹에 올랐다고 전했다. 여러가지 전시회를 통한 홍보로 그녀는 현지 거래처들과 점차 연락이 닿았고 2010년에는 한국 거래처와 첫 주문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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