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4일] (장샤오청(臧曉程) 기자) 필리핀이 일방적으로 제기한 남중국해 중재안과 관련해 최근 여러 나라 각계 인사들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관련 사안은 직접 당사국 간에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역외국가가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이미 오래전에 남중국해 제도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승인했다.” 모리타니아 작가 압둘디프 셰이드 무하마드 압드우드는 “아랍인이 보는 중국”이란 웹사이트에 글을 게재해 남중국해 문제의 실질은 중국 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필리핀 등 국가의 불법 침점이라고 전제하고나서 “중국이 '유엔해양법협약'에 근거해 중재를 배제하는 성명을 낸 것은 정당한 권익을 행사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가나 및 아랍 작가 겸 기자이며 '중국의 벗 국제협회' 회원인 타리크 이사그도 소수 서방국가들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해 이른바 중재를 중국이 승인 및 수용하도록 압박한 것은 중국 주권을 침범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 지적했다.
중국대외연락부로부터 방문을 초청받은 바이론 천 파푸아뉴기니 인민진보당 의원은 남중국해 항행 자유에는 문제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필리핀에서 곧 부임될 새 대통령이 남중국해 문제 해결에 새로운 사고방향을 제기하길 바란다고 밝히고나서 “이 문제는 담판,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조직은 성명에서 “중국이 협상과 담판을 통한 분쟁 해결, 규칙과 메커니즘 제정을 통한 분쟁 통제, 개발과 협력을 통한 호혜상생의 실현,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자유의 수호, 남중국해 평화안정의 수호를 견지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타리크 이사그는 “남중국해 문제 배후에 조종하는 손이 줄곧 존재했다. 법률문제에서 필리핀이 선회작전을 꾀하는 것은 일부 역외 국가의 이익을 위한것 ”이라고 지적했다.
블란디노 엘살바도르 마르티전선 사회운동 서기는, 남중국해 문제는 응당 당사국 간에 우호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남중국해 군사화를 초래할 수 있는 모든 꼼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발렌시아 콜롬비아 보수당 전국지도위원회 회원은 소셜 플랫폼에 글을 게재해 필리핀이 남중국해 제도를 중국에서 분리시키려는 것은 역사와 전통을 위반한 황당무계한 행위라 지적했다.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핀디자너 탄자니아 혁명당 중앙위원은 영토 주권을 존중하는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나서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는 남중국해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가들이 우호적 협상과 담판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의 주장에 공개적인 지지를 표시한 국가는 약 60개로, 중국 입장을 지지하는 국가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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