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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윈난성 디칭 티베트족자치주 더친현 루이와 마을에서 톈진서 온 부부 장훙씨와 톈슈화씨가 전통 티베트식으로 진주혼(결혼 30주년)을 올렸다.
신랑 장훙씨가 톈진서 멀리 떨어진 더친현까지와서 티베트식 결혼식을 올린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1986년 아내와 혼인했지만 당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결혼식을 올리기로 마음먹은 그는 도시의 판에 박힌 결혼식 말고 전통 티베트식으로 진주혼을 올리기로 했다.
장씨는 “아내가 티베트 문화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번 결혼식은 아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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