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이란 주류당파, 남중국해 사안에 대한 中 입장 지지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6-07-01 16:57:4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테헤란 7월 1일] (무둥(穆東) 기자) 이란 주류당파 이슬람연합당은 29일 남중국해 사안 관련 성명을 발표해 중국정부의 입장을 지지하고 양자 간 직접적 대화를 통해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직접적 대화가 남중국해 사안 해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대화에서 역사사실, 법률문건, 국제법규, 국가영토주권에 대한 존중이 준칙으로 된다.

   성명은 미국이 타국 주권 및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는 입장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남중국해 순항 등 도발행위는 여느 국가도 접수할 수 없으며 "미국은 모든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남중국해 사안을 악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흐디 솔리 이슬람연합당 국제사무부 주임보좌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남중국해 사안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지역의 긴장정세가 악화된 근원이라 밝혔다.

   솔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 문제는 관련 지역 내 관련국 간에 해결해야 하며 기타 국가가 개입해서는 안된다. 이슬람연합당은 중국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므로 남중국해 사안에 대한 중국정부의 주장이 공정하며 《유엔해양법협약》에 부합된다고 본다. 그는 중재에 대한 필리핀의 일방적인 모색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올 수 없으며 관련 분쟁은 양국 간 직접적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만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필리핀 대통령, 남중국해문제 "협상으로 화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속보] 중국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 대회 성대히 개최

홍콩특별행정구, 게양식으로 회귀 19주년 경축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4815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