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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貴州) 핑탕(平塘)현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대 단구경 전파망원경(FAST) 주체 공정이 3일 오전 준공되었다.[촬영/류쉬(劉續)]
중국 서남 구이저우 핑탕에서 건설 중인 500미터 지름 세계 최대 단일구경 전파망원경(FAST)이 7월 3일 오전 가장 마지막 한 조각 반사면 조립을 마침으로써 11개월 만에 주체공정이 준공됐다.
30개 축구장 크기인 이 '천안(天眼)'은 9월에 전부 건설되며 초기 사용에 투입된다.
이 전파망원경의 여러가지 기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부분은 최강 영민도로 외계 문명에 대한 인류의 탐구능력을 전례없는 수준에로 제고시키는 것이다. 9월에 사용에 투입된 뒤 FAST망원경의 첫 응용과학연구임무는 우주의 펄서 행성을 찾고 연구하는 것이다.
FAST망원경의 영민도는 현재 지구상의 최대의 기계로 불리는 독일 본의 100미터 망원경의 10배에 달한다.
FAST망원경은 향후 20년내지 30년간 세계 일류 설비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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