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제시 페테르 헝가리 전 총리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중국해 분쟁은 직접적 평화협상의 경로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으며 중개자가 필요없이 역내 관련 직접 당사국들 간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부의 중재재판소는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관할권이 없다며 중국은 '유엔 해양법 협약' 체약국으로서 이미 여러차례 성명을 발표해 중재재판소가 관련 사안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지 않으며 중국은 중재를 접수하지도 이에 참여하지도 않을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메드제시 페테르 총리는 남중국해 분쟁은 유래가 오래된 일이며 이는 아주 복잡한 법률과 군사, 경제문제로서 외부에서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부의 그 어떤 국제기구나 국가의 개입은 문제해결에 장애물이나 교란요소가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드제시 페테르 총리는 또 하루빨리 협상을 회복할 것을 관련 각측에 희망한 뒤 이는 충돌을 해결하는 국제적 노력과 일치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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