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9일] 지난해 중국인들이 총가치가 273억달러에 달하는 미국부동산을 사들이면서 2년 연속 미국부동산시장의 최대 해외 바이어 군체로 되었다.
전미 부동산협회(NAR)가 6일 발표한 '2016년 미국부동산시장국제바이어거래개황' 보고서에서는 중국인들이 지난해 사들인 주거용 부동산은 모두 29195개, 총 273억달러를 기록해 수량이나 총구입액에서 모두 기타 해외 바이어 군체들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로렌스 윈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바이어들의 활약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달러로 계산했을때 글로벌 총 판매액에서 중국인들은 26.7%를 차지해5위권 내 기타 4개 나라 바이어 군체들에 판매된 총 합산치를 초과한다.
아시아소사이어티와 로슨자문회사가 5월에 공동 발표한 '미국 부동산 관련 중국 투자 보고서'는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기구와 신탁을 제외한 중국 투자자들의 미국 내 부동산 구입 지출은 1100억달러를 초과했을 뿐더러 해마다 20% 좌우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 밝혔다. 보고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상업 부동산 및 주택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미래 신규 프로젝트 비포함)는 최저로 누계 21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원문 출처:환구시보(環球時報)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