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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中, 미한의 재韓 “사드” 배치 단호히 반대

출처 :  신화망 | 2016-07-14 09:25:47  | 편집 :  박금화

(사진 출처: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사망 베이징 7월 14일] (진뤄청(靳若城) 기자) 13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정부는 미국과 한국의 재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배치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히고나서 미한이 관련 프로세스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늘 오후 한국 국방부가 미한 “사드” 배치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은 어떤 입장이며 향후 어떤 보복조치를 취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루캉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중국은 엄정한 입장을 이미 여러차례 밝혀왔다. 미한의 “사드” 배치는 지역의 전략적 균형 및 중국을 포함한 본지역 국가들의 전략 안전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온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는 중국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게 취해 자국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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