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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울란바토르서 개막

출처 :  신화망 | 2016-07-15 14:17:49  | 편집 :  리상화

(XHDW)第十一届亚欧首脑会议开幕

   15일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촬영/ 마잔청(馬占成)]

   15일 "ASEM 20주년,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를 주제로 한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몽골국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엘베그도르지 몽골국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에서 유라시아는 현재 많은 공동한 문제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기에 각측은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응조치를 자세히 토론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 연동을 둘러싸고 유럽과 아시아의 제반영역의 소통과 협력을 충분히 토론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회의 후 울란바토르선언과 의장성명을 발표해 ASEM회의 20년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유라시아의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지속되는 이번 회의에는 53개 나라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최초 ASEM회의는 1996년 태국에서 열렸고 이어 2년에 한번씩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윤번으로 소집되었다. ASEM회의는 대화로 이해를 돕고 협력을 강화하며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함으로써 아시아와 유럽간의 신형의 전면적인 파트너관계 수립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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