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나는 중국인이다!” 매번 중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술레이만은 항상 이 말을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40여년 전, 난산을 겪고있던 술레이만의 어머니인 하산 여사는 양웨이원(楊偉文) 제9기 잔지바르 지원 중국의료팀의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으로 술레이만을 순조롭게 출산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했다 .
술레이만은 어머니와 함께 이미 은퇴한 양선생님을 뵈러 거의 해마다 중국에 다녀오곤 한다. 매 기의 새로운 의료팀 대원들을 하산 여사는 친절하게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그녀는 “그들은 나의 아들딸이다. 의료팀에 오면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