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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승세는 이어지나 위험은 여전... G20 재경 전문가, 中 경제 핫이슈 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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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25 16:13:5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청두 7월 25일] (한제(韓潔), 후쉬(胡旭), 선청(申鋮), 왕디(王迪), 양디(楊迪) 기자)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청두(成都)회의가 24일에 폐막됐다. G20 ‘중국의 해’ 9월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한 재금경로의 마지막 중요한 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G20 재금경로의 모든 성과를 심사하고 지도자 정상회의와 ‘직통’한다.

(자료 사진)

   올해 2월, 첫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상하이(上海)에서 개최했을 때 마침 중국 주식시장이 좌절당했을 때였다. 국제시장은 위안화가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해 외화 압력이 커졌고 중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끊임없이 발표했다. 몇 달이 지난 지금, 세계 경제에는 또 변수가 증가됐고 청두회의에 참석한 각 나라 재정 분야의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풍운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가?

   안정적인 중국 경제, 각 국에서 잇달아‘좋아요’눌러

   청두회의가 개최되기 며칠 전, 중국은 ‘13차 5개년’계획(13.5) 시작의 해의 ‘경제 상반기 연차보고서’---6.7%의 경제 성장률을 발표했다.‘안정’은 중국이 세계에 바친 답안지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7월 19일에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의 최신 예측에서 올해 및 다음해 세계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4월보다 0.1%P 하향조정했지만 중국 올해의 경제 성장 예상치를 0.1%P 상향조절한 6.6%로 발표했고 다음해 성장률 예상치는 원 수치를 유지했다.

   파도안 이탈리아 경제 및 재정부장은 “비록 세계 경제는 더욱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했지만 중국 경제의 발전은 여전히 건강하다. 우리는 중국 경제 성장속도에 큰 하락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하이 레버리지, 단기 금융위험 경고를 초래

   중국 경제 전망이 밝다고 판단하는 동시에 회의 참가자들은 중국 경제 전환의 길이 순조롭지 않다고 표시하면서 현재 경제에서 표현된 일부 위험성 도전에 대해 경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중국은 단기적 위험성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 중에는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는 기업채무수준도 포함된다.”고 경고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 경제 구조적 조정이 추진되면서 하이 레버리지 문제가 날로 뚜렷해졌다. 2015년 회사 채무, 기업 채무 및 채무융자도구에서 총 18건의 위약 사건이 일어났다. 올해의 상황을 볼 때, 위험성 개별 안건의 수량은 증가하는 추세이고 현재 주요 채권 종류 중 이미 24가지에서 실질적인 위약이 일어났는데 특히 부동산이 채무 위험성 집결구이다.

   위안화 국제화, 시련 중에서 전진

   이번 G20 청두회의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가져다 주는 영향이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됐다. 그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이 격화됐고 위안화 환율 추세 및 국제화 진전이 주목 받았다.

   중국인민대학 국제화페연구소에서 24일에 발표한 보고서는 2015년 연말까지 종합적으로 위안화 국제 사용 정도를 반영한 위안화 국제화 지수가 3.6에 이르러 5년 사이 10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위안화의 국제화는 한창 길 위에 있다.” 라드가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기자에게 더욱 더 많은 대외무역과 투자가 위안화로 가격을 계산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중국 경제의 양호한 발전 전망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과잉의 글로벌화, 함께 대처해야

   이번 G20 청두회의에서 세계 주요 경제체들은 공동으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생산과잉의 글로벌화를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국은 현재 적극적이고 타당하게 공급과잉해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사회로부터 인정 받았다.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강철 생산량은 국내 수요를 주로 하고 어떠한 보조금 정책으로 강철 수출을 자극하지 않을 뿐더러 일부 종류의 강철 제품에 대해 수출관세를 징수한다고 밝힌바 있다.

   러우지웨이(樓繼偉)는 공급측 구조성 개혁은 종합적인 공정으로 개혁은 순서와 조합을 지켜야 하기에 단기적 성장과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발전 사이에서 평형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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