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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이용호 조선 외무상 회견

출처: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6-07-26 08:22:48 | 편집: 리상화

(XHDW)王毅会见朝鲜外务相李勇浩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왼쪽)이 7월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동아시아 협력 시리즈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기간 이용호 조선 외무상을 만났다. [촬영/ 류윈(劉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7월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동아시아 협력 시리즈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기간 이용호 조선 외무상을 만났다.

   왕이 외교부장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조선은 가까운 이웃이며 전통적인 친선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시종 중조 우호협력 발전을 중시한다면서 조선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늘리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협력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한 중국측은 반도의 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의 해결을 견지한다고 하면서 이 기본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외무상은 만난 자리에서 조중 친선은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체결하고 육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측은 중국측과 접촉과 교류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기의 요구에 따라 조중 친선협력을 계속 돈독히 하고 발전시키는데 함께 힘쓰고 조중 관계의 내용을 계속 풍부히 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조선측은 중국측과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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