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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중국과 FTA 협상 가동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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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26 10:05:22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7월 26일] 최근 필립 해먼드 영국 재정부 장관은 영국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달성을 원한다고 밝혔다. 분석인사들은 브렉시트 이후 미래의 영국은 중국과의 협력을 더 많이 모색할 것이라 내다봤다.

   24일, 영국 BBC는 해먼드가 FTA와 관련해 중국과 협상을 이미 전개한 상태라 보도했다. 해먼드는 현재는 세계적 범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시점이며 중국은 영국의 최대 투자 목적지중 하나라고 밝혔다.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해 해먼드는 국민투표로 인해 세계가 영국 경제에 비관적 예기를 가지게 됐으나 유럽연합이 영국을 상대로 “처벌모드”를 가동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수익이 최대화를 이루도록 확보할 것”이라 밝혔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내각 시기 외교장관이었던 해먼드는 신임 내각에서 재정부 장관으로 전임되었다. 그는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국 고위급 관원들과 함께 양국 간 경제·금융분야 협력 등 사안 강화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분석인사는 영국이 "브렉시트" 후 영국은 유럽연합의 저효율적 결책 메커니즘의 구속에서 해탈했을 뿐더러 중국과의 무역 및 투자 분야에서도 더 많은 자주권을 가지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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