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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中 석탄 소비 피크 어쩌면 앞당겨 도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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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27 11:45:23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7월 27일](장지아웨이(張家偉) 기자) 영국 《자연 • 지구 과학》 잡지는 25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석탄 소비 피크는 이미 앞당겨 왔을 수 있다. “후 석탄 성장 시대”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은 이미 석탄 소비 증가와 디커플링되면서, 녹색 성장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 《중국의 후 석탄 성장》이란 제목의 논평은 칭화—브루킹스 공공 정책 연구센터 치예(齊曄) 주임, 영국 그랜트 램므 기후 변화 및 환경 연구소 니콜라스 • 스턴 주석 등 중국, 영국 및 미국에서 온 학자들의 협력으로 완성되었다.

   많은 관점으로 볼 때, 중국의 석탄 소비 피크는 2020년에서 2040년에 이르는 사이에 비로소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석탄 소비는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2014년, 중국의 석탄 소비는 2.9% 하락했고, 2015년에는 3.6% 하락했다. 동시에, 중국 경제는 이 기간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가령 사용할 석탄 품질 등 요소를 감안할 때, 중국의 석탄 소비 피크는 2014년에 이미 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피크의 2013년 혹은 2014년 등장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관건은 석탄 소비의 추세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국 경제 성장은 이미 석탄 소비 증가와 디커플링되면서, “후 석탄 성장 시대”에 진입했다. “중국 석탄의 조기 피크는 기타 개발 도상국, 이를 테면 인도와 남아공에, 매우 중요한 시범 및 참고적 의미가 있고, 글로벌 각국의 기후 변화 대응에도 하나의 거대한 격려가 된다.” 치예는 이렇게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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