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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英힌클리 포인트 원전건설 잠정연기에 대해 언급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02 10:10:50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월 1일, 영국 측이 힌클리 포인트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책을 내린데 대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영국정부는 일전에 힌클리 포인트 원전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종 결책을 내리고 원래 7월 29일 영국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중국광핵(廣核)그룹유한회사, 프랑스 전력그룹, 영국정부 등 3측 일괄 원전건설 협력합의 체결식을 연기한다고 표시했다.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은 영국정부가 임시로 이 프로젝트 연기한다고 최종 결책을 내린데 주의를 돌린다고 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중국, 영국, 프랑스 3개국이 호혜호리, 협력상생의 정신에 입각해 달성한 것이며 줄곧 영국측과 프랑스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영국측이 하루빨리 결정을 내려 해당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시행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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