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8월 1일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7월 네번째 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저조상태를 보였다. 조사에서 고작 31.6%가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능력에 대해 정면평가를 했으며 이는 그 전 주에 비해 3.8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와 함께 무려 60.7%에 달하는 피조사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능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의할 점은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이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으로 그 전 주보다 7.8포인트 급락해 35.8%선에 머물러 박근혜의 대통령 취임이래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다.
분석인사들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은 박근혜의 정치고향으로 줄곧 그 지지율이 가장 확고한 지역이었다면서 이 지역의 지지율이 급격히 내려간 이유는 박근혜 정부가 경상북도 성주군에 대한 "사드"배치를 고집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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