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美 "반탄도미사일 패권"으로 동북아에 피해주는 것을 절대 용인 못해 -韓 "사드" 배치 반대를 논하다(3)

출처 :  신화망 | 2016-08-01 10:06:30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일] 한국에 "사드" 반탄도미사일시스템을 배치하고 있는 미국은 비록 만리 밖에 있지만 시작용자(始作俑者)이고 조작자이며 더우기 최대 수익국으로 된다. 재한 "사드" 배치가 일단 완료될 경우, 미국이 반탄도미사일시스템을 이용해 구축한 "반탄도미사일 패권"이라는 화근은 동북아로 흘러들게 된다.

   미국이 궁리끝에 재한 "사드" 배치를 추동하는 것은 이른바 조선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도록 한국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 배후에는 아시아•태평양 반탄도미사일시스템 건설을 추진하려는 은폐적 사리사욕이 숨어있다.

   재한 "사드" 배치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반탄도미사일시스템 구축의 중요한 일보라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향후 미국은 일본과 기타 나라에 사드 등 반탄도미사일 무기를 배치할지도 모른다. 일본 방위성은 일전에 매체에 사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로써 업그레이드 후 기존 반탄도미사일 시스템과 더불어 3층 미사일 체계를 수립해 조선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내비쳤다.

   재한 "사드" 배치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반탄도미사일시스템 구축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반탄도미사일시스템 추진에도 관계된다. 2개월 전 유라시아대륙의 루마니아 남부에 미국 반탄도미사일기지가 운영에 들어갔고 폴란드 북부의 반탄도미사일기지도 착공되었다.

   우친(吳勤) 베이징 우주비행•첩보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수십년의 발전을 통해 미국은 본토를 중심으로,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을 두 날개로 하는 글로벌 반탄도미사일시스템을 이미 구축했고 중•근거리 미사일에 대한 일정한 차단력을 구비했다. 상기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보강 및 발전단계에 있다. 육상기지 중단 방어시스템은 올해 연말에 첫 대륙 간 미사일 차단 실험을 진행할 것이다.

   글로벌 안전 영역에서 평화란 대개 역량 균형에서 온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바이다. 균형이 일단 파괴될 경우 불안정 심지어는 마찰과 충돌까지도 초래될 수 있다. 미국이 글로벌 반탄도미사일 네트워크를 일방적으로 이루는 행위가 바로 글로벌 전략 균형에 대한 교란이며 이는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주요국가들의 전략이익안전을 극심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중러 등 국가들의 강력한 반대를 받고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전문가: 美의 재韓 "사드"시스템 배치, 지역 안전 균형 파괴

전문가: 韓 “사드”배치, 잘못된 시간에 내린 부당한 결정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554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