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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정부 부부장, G20 항저우 정상회의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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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7-31 16:06:56  | 편집 :  주찬

   

(자료 사진)

   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가 이미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재정부 부부장이 30일 2016년 넷이즈 경제학자 연례회의 하계포럼에 참가한 자리에서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생하고 있고 불확정성이 큰 배경하에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을 위해 역사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현 세계경제가 5대 불확정성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5대 불확정성이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유럽의 일부 은행의 자본충족율이 부족한 등 문제가 유출되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며, 주요 공업화 국가의 통화정책 분화가 뚜렷하고,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 나라의 성장세 회복에 시간이 수요되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지연정치의 충격이 증가하고 있는 등이다.

   주광야오 부부장은 바로 상기 다섯가지 불확정성의 증가로 글로벌 경제의 하방압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광야오 부부장은 또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포용적인 디지털경제 고급지도원칙'과 경제활력 추진, 경제구조 개혁, 인프라 연동과 연결 추진 등 9대 영역의 해당 정책지도원칙을 G20 항저우 정상회의 심의에 교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런 정책과 제의들이 일단 승인되면 장래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단기내 글로벌 경제진흥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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