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11일]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 10일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에게 전보를 보내여 파키스탄 발로치스탄주 퀘타에서 발생한 중대한 테러사건에 대해 위문을 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위문 전보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파키스탄 발로치스탄주 퀘타시에서 심각한 테러사건으로 중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중국 측은 이번 테러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한다. 나는 정중하게 중국 정부를 대표해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표한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측은 모든 테러리즘을 반대하고 지속적으로 파키스탄 정부와 인민들이 나라의 안정을 수호하며 테러리즘을 타격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