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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8월 11일] (리쟈(李嘉) 저우신(周欣) 기자) 9일 오전, 중국 다이빙팀의 금메달 영웅인 우민샤(吳敏霞)와 린웨(林躍)는 중국 다이빙팀 스폰서- 즈란탕(自然堂)에서 주최한 “너도 이길 수 있어(妳也可以贏)” 챔피언 오프닝파티에 참가해 시합과 생활에서 자신들이 겪은 경력과 감수를 터놓았다.
우민샤가 7일 자신의 다섯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후 남자친구도 현장에 동석했다. 9일은 때마침 칠석(七夕), 우민샤는 자신의 연애생활을 대범하게 털어놓았다. “이번에 부모님과 남자친구가 시합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로 인해 나는 3m 보드 위에서 신심 가득히 다이빙을 마칠 수 있었다.” 우민샤는 “이는 내 마지막 올림픽일 수도 있다. 너무 기쁘다, 예쁘게 추억할 만한 일”이라 말했다.
“시합은 이제 끝났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어떤 일은 자연스럽게 공개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축복해주길 바란다. 나는 예전에 이같은 일에서 줄곧 조심스러워했다. 그 이유는 다이빙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였다.” 언제쯤 결혼할지를 묻자 우민샤는 차차 준비할 일이라며 이어질 생활을 천천히 계획할 것이라 답했다. 그녀는 “이런 일에서 급할수록 결과는 되려 나쁘다”고 말했다.
이 리우올림픽 여자 2인조 3m 스프링보드 챔피언은 자신에 대한 남자친구의 도움을 “항구”라 묘사했다. 우밍샤는 “그이는 내가 지치거나, 어려움에 부딪칠때마다 의지할 수 있도록 훌륭한 항구를 선사했다”고 회억했다.
8일, 남자 2인조 10 m 싱크로나이드즈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따낸 린웨도 다이빙에 대한 정감을 내비쳤다. 베이징(北京)올림픽에서 훠량(火亮)과 함께 상기 종목의 금메달을 따냈던 그였지만 런던올림픽의 개인전에서는 심각한 실수로 메달 획득이 불발로 돌아갔었다.
그는 “런던올림픽의 개인전에서 나는 6위에 머물렀으며 이는 중국선수로서는 흔치않은 성적이였다. 그 후, 나 역시 거대한 압력을 겪어왔다. 이번의 리우올림픽에서 내가 최고 시상대에 다시 서게된 것은 우리 팀의 파워를 보여준것이다. 중국다이빙팀이라는 단체가 나를 전진하도록 줄곧 밀어준 것”이라 말했다. 린웨는 잠시동안 휴식하면서 부모님 곁에 머물 것이라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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