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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관찰: 유럽에서 중국 투자 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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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16 10:46:08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브뤼셀 8월 16일]( 량린린(梁淋淋) ,자오샤오나(赵小娜),스와이룽(帅蓉) 기자) 중국 코스코 해운 그룹(China cosco shipping group)이 희랍 피레우스 항구 항만 사무국의 다수 지분을 인수했고 메이디(MIDEA)가 독일 산업용 로봇 제조 업체 쿠카를 인수했으며 중국 재단이 유럽 명문 AC밀란을 인수했다. 최근 유럽에서 중국 바이어의 많은 인수 합병 거래는 최근 몇 년간 중국 자본이 유럽에서의 새로운 발전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주었으며, 올해 중국 기업의 유럽 투자 붐을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다.

   한주일 사이 5개 프로젝트 인수 합병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월10일까지 한 주 내에 최소 5개 대 유럽 중국 투자 프로젝트가 협의를 달성하거나 거래를 완성했다.

   EU 위원회에서 올해에 발표한 대중전략문건에서는 중국기업의 ‘해외 진출’이 빨라지고 있고 중국 기업은 전례없이 해외 무역과 투자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과 글로벌 자본시장의 련계가 강화되면서 전 세계가 이득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투자 분야가 광범하고 인수 합병을 위주로 한다.

   중국의 대 유럽 투자 분야는 항공, 핵발전소 등 인프라에서 화학공업, 에너지 자원, 부동산, 오락 등 산업까지 아주 광범하다. 중국의 경제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중국 기업의 해외 투자는 갈수록 선진 제조업, 현대서비스업 등을 선호하고 로봇, 자동화설비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도 날따라 활기를 띠고 있다.

   인수 합병은 중국 기업이 유럽에 투자하는 주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중국 켐차이나 (Chemchina)가 이탈리아 타이어 회사 피렐리(Pirelli)를, 길리(GEELY)그룹이 볼보를, 둥펑(东风)이 프랑스 PSA 푸조 시트로엥 그룹을, 레노버 그룹이 독일 메디온 컴퓨터 회사를 인수 합병 했다.

   분석에 의하면 중국 투자자들이 인수 합병을 선호하는 것은 인수 합병이 성숙된 기업의 기술, 브랜드, 경로 등 방면에서의 우세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고 새로운 시장을 열어 국제와 국내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의 수요에 의해 중국의 해외 인수합병은 계속 활약을 유지할 것이고 특히 민영기업의 대외 투자는 더 적극적일 것이다.

   중국 투자에 대한 유럽의 심정 복잡해

   중국의 대 유럽 투자는 순조롭지만은 않다. 특히 민감한 분야에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유럽이 중국 자본에 대한 환영과 우려의 상반되는 모순적 심리 상태를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쌍방의 투자와 중국-유럽 경제 무역관계의 양성 발전을 더 잘 보장하는 것이 중국-유럽 쌍방에서 경제 무역 관계를 발전시키는 핵심으로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중국과 EU에서 진행하고 있는 양자투자협정담판은 투자 보호의 ‘방패막’이 되어 번영하고 있는 양자 투자를 보호하고 배려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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