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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17일] (린후이(林暉) 왕위(王宇) 기자) 중국유업(奶業)협회가 16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중국유업질량보고서(2016)”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유제품 추출검사 합격율은 99.5%에 도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년사이 중국의 유제품 질량 안전 수준은 대폭 성장했고 멜라민 등 사용금지 첨가물에 대한 검측 합격율은 연속 7년동안 100%를 유지했다. 중국 유제품의 질량 안전 리스크는 통제범위내에 있었고, 전체 상황이 양호했으며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유 영역에서 농업부가 2009년부터 원유 샘플로 총 15.1만회를 추출검사한 가운데, 대상은 전체 우유거래처를 커버하고 검측지표는 모든 사용금지 첨가물을 망라했다.
지난해, 중국 유류의 총생산량은 3870만톤으로 인도와 미국의 뒤를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일인당 유류 소비량은 36.1kg으로 2008년에 비해 5.9kg 증가했다. 그러나 일인당 소비량은 아직까지도 세계 평균수준의 1/3에 그치며 큰 성장잠재력이 남아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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