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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외자도입' 첫 추월… 상하이, 양방향 투자의 '흑자시대'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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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18 08:43:49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8월 17일] (저우루이(周蕊) 기자) 기자가 16일 상하이시정부 뉴스브리핑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상하이의 대외투자는 자유무역실험구 효과로 인해 분출식 발전을 가져왔다. 올해 상반기, 상하이는 실질적 대외투자 스케일이 처음으로 실질적 외자이용 스케일을 추월해 양방향 투자의 '흑자시대'에 들어섰다.

   상위잉(尚玉英) 상하이시상무위원회 주임은 “올해 상반기, 상하이의 실질적 대외투자액은 145억달러, 실질적 외자이용액은 87억달러로 스케일에서 전자가 후자를 초과했다. 이는 상하이의 양방향 투자가 대체적으로 동등했던 기존의 수준에서 처음으로 흑자시대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상위잉은 상하이의 대외투자가 나타낸 특점으로 3개 '70%'를 제시했다. 첫째, 민영기업 투자가 과거의 30%에서 70%로 일약 상승하고 민간자본 활약도가 한층 제고되었다. 둘째, 인수합병류 대외투자가 70%를 차지하고 2개 시장, 2가지 자원의 통괄적인 배치를 실현했다. 셋째, 자유무역실험구의 대외투자가 전체 상하이의 70%를 차지하면서 중국에서 해외진출, 대외투자의 결집지로 부상해가고 있다.

   주목해야할 것은 양방향 투자의 '흑자'가 상하이 외자유치력의 감소 양상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와 반대로 상하이는 서비스경제, 본사경제, 연구개발경제를 위주로 한 자금유치의 새로운 프레임을 이미 형성했고 본사경제 레벨은 부단히 향상되고 있으며 외자의 연구개발 역량도 부단히 결집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회사들은 세계가치사슬, 혁신사슬, 공급사슬을 둘러싸고 상하이에서 포석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전 상하이시에 투자된 실질적 외자에서 서비스업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94.3%로 향상했다. 그중 융자임대, 상업팩토링을 위주로 한 금융서비스업과 '인터넷+'을 대표로 한 정보서비스업이 외자이용에서 최고속으로 성장한 영역으로 부상했고 이에 투자된 실질적 외자는 각각 1.4배, 0.9배씩 증가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다음 절차로 상하이는 '외자도입' 및 '해외진출'의 병행을 견지하고 본사경제의 품질 향상 및 해외진출의 가속화 등 2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투자를 추동하는 것으로 무역 성장을 이끌고 상하이의 세계 가치사슬내 지위를 진일보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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