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띠예'가 18일 보도한데 따르면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대(對)중국 수출 식품액은 총 7억 53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의 7억 700만달러보다 많아 러시아의 수출국 가운데서 성장이 가장 빨랐다.
러시아가 중국에 수출한 식품에는 냉동생선, 콩, 해바라기, 면실유 등이 포함된다.
러시아위성뉴스가 17일 보도한데 따르면 곡동옥(曲冬玉) 중국 농업부 부부장은 중러현대농업발전포럼에서 올해 상반기이래 러시아 농산물의 대 중국수출이 9억 6800만달러에 달해 수출액 9억 900만달러를 초월해 10년래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세르게이 러시아 농업부 차관은 중국은 벨라루시와 터키 다음으로 러시아 2015년 농업제품의 제3대 무역동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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